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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 정보

해수어 산호 사육을 위한 소금을 직접 만들면서 느낀점..

안녕하세요 make ocean입니다.

 

해수어 산호 사육에 관심이 나날이 늘어가고 다양한 메이커 제품들도 많으나..

 

특히 산호 사육에 대해서는 미지의 영역인 부분이 많습니다.

 

제가 생각한 부분중에서 물고기는 수명이 있는게 확실하나

산호의 경우 수명이 달리 없고 물성치만 좋게 흘러간다면 애완동물 취미 영역에서는

 

식물을 다음으로 정말 영구적인 사육이 가능하면서도 특별한 개체를 가진다는 특이한 이점을

가지는게 가능한 특수한 취미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기술로는 대부분의 산호 브리더 혹은 리퍼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은 산호를 죽이고

넣고를 반복합니다. 

 

독일, 미국, 프랑스, 중국등의 수많은 업체에서 소금이 제조가 되고

각종 첨가제가 나오고 수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완벽하게 사육되는 시스템은 없었습니다.

 

단지 개인의 노하우에 의해 사육성이 결정될뿐..

또한 이마저도 개인의 노하우가 아닌 각각 업체에서 만든 소금을 개인이 어떻게 사용하냐에 따라

달라지는 결과치에 의해 해수어 특히 산호를 키우는 영역은 정말 엄청나게 어려운 난이도를 가지게 됩니다.

 

이부분에 항상 의구심을 가지고 접근을 하였고.

 

초창기 바닷물의 물성치 검사상 약 110종이 넘는 원소가 바닷물에 함유되어 있으며

분석 분야에 있는 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아직까지 바닷물의 원소는 100% 파악이 되고있지 않다.

 

즉 그냥 이렇것이라는 추측의 자료일뿐입니다.

 

어떻게보면 현재의 기술로는 물성치 측정도 불가능하고 그것을 만드는것이 불가능하다.

특히 지구의 대부분이 바다인데 왜 바다를 만들어야 하냐라는 결론을 가진 과학자나 공학자가

많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궁금했습니다. 왜 못만드는거지? 저 사람들 만들어보긴 할걸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소금 제작에 뛰어들었습니다. 초기 진행이 2014년경입니다.

 

이때 처음으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였고 국비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원소를 구매해 바닷물 구현을 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110종이 넘는 모든 원소를 적절한 배합 비율에 맞추어

산호나 물고기를 넣고 키우고...

 

원소를 골라내는 작업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필요없는 원소가 많다라는것의 결론을 얻었고.

 

반대로 넣기 어려우나 반드시 필요한 원소도 있다라는 결론도 얻었습니다.

 

우리가 통상 해수염을 사면 그냥 소금입니다 하얀색의 깨끗한 가루..

하지만 필수 원소중에 대부분은 색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소금에 섞어 판매를 하면 소비자는 이물질로 판단할 가능성이 100%입니다.

이것은 문제를 야기할가능성이 매우 높게됩니다.

 

또한 그런 원소들은 매우 극미량이기에 배합이 불가능합니다. 즉 소금을 미리 배합해두면 편차가

발생해 구현이 100%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미리 정량계량된 소금과 비타민을 쓰게된 계기가 여기에 있습니다.

 

또한 환수를 지속하면서 물성치가 100% 완벽하게 되었으나.

100%의 물성치의 물에 아크로를 넣어도 폐사가 발생합니다.

 

이유는 박테리아가 활착된 여과제가 없어서 입니다.

통상 커뮤니티에는 산호의 경우 암모니아에 타격이 없다고 하지만.

 

특히 아크로의 경우 암모니아에 타격을 매우 많이 받으며 특히 초기 투입시 

발생하는 콧물 성분이 경도성분과 암모니아로 이뤄져있어 여과박테리아가

활착되지 않은 상태에서 투입되면 과하게 올라간 암모니아에의해 죽게됩니다.

 

이런경우 특이 증상으로 아크로를 넣기전 경도가 8.0dkh였다면

 

넣고난후에는 8이상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아크로가 죽고있다는 신호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축양된 여과제 혹은 박테리아제를 사용할경우 아크로의 사육이 가능한 환경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물론 박테리아제의 경우 변수가 발생됩니다. (개인의 사용 용법에 따라 결과가 달라짐)

축양 여과제의 경우 박테리아제보다 훨씬 많은 량의 박테리아를 함유하고 

다양한 균체가 존재하기에 매우 안정적으로 아크로까지 바로 사육이 가능합니다.

 

또한 실험중 특이사항중.. 비타민 성분의 경우 박테리아에 의한 분해가 필요한데

이 성분을 분해해주는 박테리아는 박테리아제를 통해 얻을수 없습니다.

 

즉 성분을 넣어주고 약 20일 혹은 30일 뒤에 분해가 되기 시작하는 시점에 

안정적으로 아크로를 넣는게 가능해집니다.

 

그래서 가장 빠른 세팅 방식은 축양 여과제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해당 방법은 안전하게 세팅이 전국단위로 가능한 방법을 구상완료하여 적용 예정입니다.

 

이런 결과로 물성치가 40%라고 하면 박테리아가 60%정도 됩니다.

 

여기서 박테리아가 안정이 되었다면 그 이후에는 무조건 물성치만 초기상태를 유지하면 됩니다.

 

환수를 100% 해도 50%해도 관계없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현재 누구나 산호를 똑같이 키우기 힘든 가장 큰 이유는

물잡이라는 것에 의존한다는 것과 환수를 100% 진행했을 경우 대부분의 아크로 산호는

죽는다는 점 입니다.

 

즉 물잡이를 한 물이 필요하며 이 물에 어떤것때문에 아크로가 잘되는지 모른다는 점 입니다.

 

하지만 현 개발된 시스템의 경우 물잡이를 한 물에 의존하는것이 아닌 박테리아가 안착된 여과제와

완벽한 비율로 배합된 소금을 통한 시스템이기에 누구나 똑같은 결과를 얻는게 가능합니다.

 

여기까지가 소금과 박테리아의 이야기이며

 

이제 장비 시스템인데..

 

이부분은 매우 단순하게 강력한 수류 및 가능한 많이 양말필터 및 스키머를 통과하게 해줄 강력한 리턴량..

(현 100L 실험 수조의 경우 제바오 DCP 2500을 사용 약 50%의 출력을 사용하며 실제 유량은 시간당 1500L)

정회전 15회 기준이며 이 기준으로 양말필터는 매일 세척해야 넘치지 않습니다.

 

만약 양말필터가 4인치 1개 사용을 하는 기준으로 몃일 이상 간다하면 시간단 유량이 매우 적다는것을 의미하기에

이부분을 늘려 불필요한 분진을 빠르게 걸러낼수있도록 리턴량을 늘리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스키머.. 이건 그냥 크고 잘 작동되는 기준입니다.

아직 명확하게 기준을 만든것이 아니므로 넘기겠습니다.

 

현재 테스트를 조금만 더 거치면 산호의 경우 폐사가 0%에 도달할수 있을예정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서 브리딩과 발색까지..

 

제가 꿈꾸는 다음 스텝은 민물의 새우시장처럼.. 개인이 산호를 브리딩해서 누구나 돈을 벌수있는 환경까지

만드는것이 목표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 전진하는 MAKE OCEAN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