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염 제조를 직접 하기 위해 달려온 5년간의 과정

안녕하세요 바다를만들다 입니다. 보통 업체 이름을 딴 해수염은 자체 개발해서 만들었다고는 하는데

 

정말 자체 개발은 한것인지.. 취미 입장에서는 알수가 없지요?.

[사문서 위조는 중대범죄 행위입니다.]

즉 필자는 범죄행위를 저지르지 않았다고 증명을 하는것이죠. 매입 계산서로 말입니다.

 

자 소금의 일부 성분이고 주요 성분입니다.

 

해수염을 한창 자체 제작하기 위해서 성분을 일일이 구매하던 기간이 대략.. 2019년 3월경부터 2019년 말까지..

이때 정부지원금을 통해 진행했던터라 자금적 부담은 1도 없긴했었고 재미있던 기억이 한가득 하네요 ^^.

 

그리고 여러 테스트를 진행하고 실제로 해당 성분들(일부는 비공개)로

실제로 해수 세팅을 진행하고 유튜브로 최초 공개를 한 장면이

 

 

이 장면입니다 ^^. 그리고 이때 당시에는 돈을 조금 더 주고 입자가 고은 소금을 사용했는데...

 

뭐든... 후가공이 되면 가격이 비싼법...

그 이후에 원가를 내리려고..

 

 

분말 가공기를 직접 구매해서 원료를 직접 갈아서 쓰기 시작합니다.

(지금은 더 좋은 제품을 구매해 사용중!)

 

뭐.. 여기서 첨언을 하면 위 기계를 정상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약 5000만원 돈이 더 추가 지출되었습니다..

약 100만원짜리 기계를 돌리기 위해서.. 5000만원 플렉스,,, 뭐 이건 중요한건 아니라 공개를 하지는 않겠는데

(1대 1로 물어보시면 뭔지는 알려드릴수있음)

 

암튼 위 문제가 대부분 소금을 직접 가공하기 위해서는 발생되는 문제이기에 

소금을 직접 가공해보았다면 위 문제를 알고있기마련이고 그에 대한 대답이 술술 나와야됨

 

근데 모른다면? 그냥 소금 직접 만들어본적없고 그냥 척척하는거라

거르면 됩니다. 진짜는 가짜를 한눈에 알아볼수있다구요~

 

아무튼 이런식으로 직접 생산을 하면서 

 

이런 멋진 수조도 나올수 있게 된건데..

 

이게 사람 욕심이라는것이 끝없는게.. 원료값을 더 줄일 방법을 찾다보니..

결국 알리를 통해 톤단위 구매에 들어가기에 이릅니다.

 

와우! 단가가 많이 너무 많이 저렴해졌어요.

 

이때까지는 소금을 교반하지 않고 출고를 했었을텐데

그래서 15kg 이면 그걸 한번에 무조건 다 쓰는 방식으로 판매...

 

하지만 언제까지 그럴수는 없기때문에.

 

작은 교반기를 먼저 구매해보았다..

(이것도 지금은 더 좋은제품을 ^&^)

 

그리하야... 현재 15kg 믹스 소금을 출시 할 수 있었다~~

 

 

https://smartstore.naver.com/liberate/products/8535741100

메이크오션 리프솔트 15kg : Make Ocean

 

우여곡절 끝에 제품화에 성공해서 결국 출시 ^^

 

제품 개발부터 정상 출시까지 얼마나 오래걸린지...

 

직접 개발해보면서 느끼는점은

 

OEM을 맡기기 전에 각 원료별 원가, 즉 KG단위 구매 혹은 25KG단위 혹은 1000KG 단위

모두 할인 가격이 다르고 1000KG을 몃 컨테이너를 사는지에 따라 단가의 차이가 다르고

 

결국 이 가격은 소금 자체를 만들어보고 주문해보지 않고서는 알수없는 영역이라는 점 입니다.

 

그리고 공장에서 위탁 생산시에는 각 원료의 가격을 알기때문에

조금더 유리한 협상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반대로 이야기 하면 성분의 가격을 모두 알기 때문에

공장에서 장난질을 해도 바로 알아차리는게 가능하다는 점 등

 

결국은 QC를 지켜내기 위해 초반에 직접 제작을 통해 배우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뭐.. 이런거 안해도 그냥 몃년동안 직접 개발했다고 하고 회사로고 찍고

팔아도 아무 문제는 없지만 실제로 했는지 유무는 알수없으니 간단하게 남기는 스토리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 사업이 재미있는듯 하고 뭐든 무조건 직접 해보는 바다를만들다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