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요약
“바다를 만들다” 채널에서 은빛바다님과 함께 한 달 차에 접어든 FO(물고기 전용) 해수어 수조 세팅 경험을 공유합니다. 초기에는 제거제 투입, 에포(EPFO?) 테스트, 물고기 입·출입을 반복하며 개체 손실을 겪었고, 성공 사례와 실패 사례를 주식 투자 실패율에 빗대어 설명합니다. 또한 전통적인 박테리아·환수 방식과, 최근 유행하는 종속영양 박테리아(카본소스) 투입 방식이 수조 밸런스를 어떻게 무너뜨리는지 비교하고, 산호(frag) 세팅으로의 전환을 예고하며 영상을 마무리합니다.
핵심 내용 3가지
- FO 수조의 높은 실패율
- 물고기만 넣는 수조는 암모니아 제거 의존 요소가 박테리아밖에 없어 초보자가 유지하기 매우 어렵고, 대다수의 입문자가 개체를 대량으로 폐사시킨다.
- 산호(Frag) 세팅의 상호보완 효과
- 산호가 암모니아 일부를 흡수하기 때문에 박테리아와 함께 암모니아 제거 사이클을 안정화시켜 FO 수조보다 물고기 생존율을 높인다.
- 초기 장비 투자 vs. 지속적 물고기 리필
- 초기 장비 세팅에 비용을 들여 시스템을 견고히 하면, 반복적인 물고기 리필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쉬워 보이는 FO 수조”라는 말은 책임감 없이 추천하는 무책임한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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